집같이 편안한 한의원
자우당 부부한의원은 “가족 건강의 보금자리”라는 카피에 어울리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브랜딩 적 측면에서 환자들은 진료 방식, 각종 서식이나 패키지 그리고 공간에서 한의원이 지향하는 메세지를 동일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집”이라는 공간이 자우당 부부한의원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집같은 한의원, 집같은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파트에서 볼수있는 구조인, 입구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회랑식 복도와 오픈키진 느낌의 약재실과 탕전실, 가장 뷰가 좋은 위치의 대기실과 1원장실 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Client
Creative direction
mmnm
interior design
mmnm
drawing
mmnm
construction
Gnom Design
styling
mmnm
photography
Nod-Lab
꽉 짜여진 공간 구성
자우당의 평면을 “잘 짜여졌다”라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두 개의 원장실, 약재실과 탕전실, 상담실, 데스크와 준비공간, 좌식침실, 어린이치료실, 추나치료실, 10베드 치료실, 탕비실과 대기공간… 열거하기에도 많은 구성요소가 50평에 꽉 짜여 들어갔습니다. 약 100회정도 수정하여 만들어진 자우당 부부한의원의 평면을 설계하면서 찾기 힘들지만 평면에는 정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치료실은 2베드 치료실이나 3원장실, 추나치료실은 1베드 특수치료실로의 변경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하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구조변경 없이 진료를 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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